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이 1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정 갈등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대 개강과 입시 전형을 고려할 때 코앞으로 다가온 2월에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미국 워싱턴DC 근처 공항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관제사가 사고 30초 전부터 헬기 조종사에게 착륙 중인 여객기를 확인했는지 물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현지 시간 30일 전 세계 항공교통관제통신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라이브ATC'에서 사고 당시 교신 자료를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공 ...
서울서부지법 안팎에서 폭력 난동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속된 지지자들이 구속 여부가 적합한지를 따지는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현재까지 모두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관계자는 지난 27과 28일, 구속된 윤 대통령 지지자 19명이 차례로 구속적부심을 냈지만, 재판부가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지지자 측은 이번 사태의 피해자 격인 ...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이 러시아 드론 공습을 받아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지역 당국이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새벽 1시 직후 이란제 자폭 드론 사헤드가 수미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어린이도 포함됐으며, 이번 공격으로 아파트 5채가 파괴되고 차량 20여 대가 ...
2025.01.30. 오후 7:50. [영상] 아쉬움 뒤로 하고 떠나는 귀경길 YTN 오훤슬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미국이 기준 금리 인하를 멈추면서 한국은행도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고금리에 짓눌린 내수 경제 지원을 위해서라도 한국은행이 다음 달에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새해 첫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4.25~4.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른바 빅컷으로 금리 인하 ...
설 연휴가 끝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도 다시 본궤도에 오릅니다. 다음 주 탄핵심판 5차 변론에는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싹 다 정리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등이 증인대에 서는데 윤 대통령 ...
정부가 내일 국무회의를 열기로 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른바 '내란 특검법'에 대한 두 번째 거부권을 행사할지 주목됩니다. 거부권 행사 여부를 두고 여전히 여야가 강하게 최 권한대행을 압박하는 가운데, 최 대행이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국무회의 개최를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미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전문가 연결해 좀 더 자세히 알아봅니다. [앵커] 최인찬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최인찬] 안녕하십니까. [앵커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당 의원들이 구치소에 수감 된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추진하는 걸 두고, 국민의힘이 극우 유튜버의 기관지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 윤 대통령을 손절하기는커녕 맹목적 충성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극우 세력이 윤 대통령을 왕처럼 떠받 ...
여야 국회의원 5명은 다음 달 10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파견하는 '국회 특별방문단'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DC를 찾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배준영 의원과 민주당 정동영·김영호·위성락 의원은 미 상·하원 등 정계 인사와의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국회의장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민주주의 회복 노력을 알리겠다는 취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치적 유불리에 앞서 윤 대통령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만큼 인간적 도리로서 기회가 되면 면담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깊은 친분 관계가 있는 건 알지 않느냐면서도 아직 구체적 계획은 없고, 가더라도 조용히 다녀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여당 관계자도 통화에서, 일부 의원들이 윤 대통령 접견을 ...